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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를 잘 다듬고 계획을 잘 짜서 운영비와 기금 사용처를 분리해 예산 지원을 (정부에) 제안할 생각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 및 영상산업의 진흥을 위한 국민의 작은 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작은 의견이라도 경영에 반영하여 함께하는 위원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어지는 대목에선 좌파 문화예술인들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편향된 가치관 조장에 몰두’하고 있다고 규정하는 내용이 나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불을 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 Read more